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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증상
 
- 유방에서 몽우리가 만져진다.
제일 흔한 증상이고, 아프지 않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75%정도는 몽우리가 만져저서 병원에 옵니다.

- 한쪽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다.
실제로 암덩어리가 있어 커졌으나, 살이 찌거나 생리때문에 커진 줄 알고 무관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 젖꼭지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다른 이유로 분비물이 생기기도 하지만, 유방암의 경우에는 붉은 색을 띄거나 피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힘주어 짜지 않아도 계속 같은 구멍에서 분비물이 저절로 나와 속옷을 적시기도 합니다.

- 젖꼭지가 당겨 들어간다.
암 덩리가 주위 조직을 끌어 당겨 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젖꼭지가 당겨져 들어가기도 합니다. 원래는 정상이었던 유두가 함몰되었을 때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 젖꼭지가 변한다.
습진처럼 헐면서 벌겋게 됩니다. 유방암일 때에는 헐기도 하지만, 닳아 없어진 것처럼 크기나 높이가 작아지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유방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겨드랑이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도 있고, 유방이 벌겋게 되어 단순한 염증인줄 알았던 염증성 유방암도 있습니다. 이상 열거한 것 외에도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여야 합니다. 특히 몽우리가 만져지면 바드시 세포검사 등을 통하여 암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유방암 진단
 
유방영상진단
1. 유방X-선 촬영법 (Mammography) : 저용량의 방사선으로 유방을 촬영하는 유방암 진단을 위해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 초음파 유방촬영법 : 유방의 조직이 조밀하여 유방 X- 선 촬영법으로는 유방종괴나 병변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젊은 여성 (50세 이하)에 도움을 줍니다.
3. 유방체열촬영법 암세포에서 방출하는 열을 컴퓨터 영상으로 묘사하여 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4. 이외 특수 검사로 유선관 조영촬영법, MRI등이 있습니다.
 
 
**섬유선종 :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결합조직과 상피세포의 증식으로 발생되고 사춘기에서 55세 여성에게 많이 발생됩니다. 유종적이고 부동적이나 생리주기에 따라 크기도 변하지만 약간의 통증이 수반됩니다.
 
조직학적 진단
1. 세침흡인세포검사
주사기로 부착된 주사바늘을 유방혹에 찔러 유방세포를 흡인하여 이 세포를 염색하여 유방암 세포 존재 여부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수술하지 않아 매우 간편한 방법입니다.

2. 외과적 조직검사
위 방법으로 진단이 되지 않을 때 혹을 수술로 제거하여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자가 진단

1. 거울 앞에 서서 양쪽 유방을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유방의 양쪽 크기가 다른지 피부에 주름이 잡혀 있는지 움푹들어 가는 부분은 없는지 유두에서 분비물이 있는지를 관찰합니다.
2. 거울 앞에서 양 손을 깍지끼워 머리 위에 얹고 머리를 앞으로 밀어 봅니다.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유방에 깊이 파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양 손을 허리에 고정시키고 거울을 향해서 팔과 어깨를 앞으로 내밀며 유방을 늘어뜨리고 관찰합니다.

>> 유방을 만질 때는 유방 전체를 손가락 바닥 쪽으로 동전 크기의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하듯 지긋이 누르면서 멍울이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치료방법
 
유방암은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할 수가 있습니다. 유방에 혹이 만져지기 전, 즉 유방X선 촬영상 미세석회화 현상으로 발견된 관상피내암(0기라 불리는 경우)의 경우 수술 후 10년 동안 생존할 가능성이 95% 이상이나 됩니다.
그리고 혹의 크기가 2㎝이하이고 겨드랑이 임파선에 퍼지지 않은 경우(1기)에는 5년 생존율이 80% 정도로 치료성적이 상당히 좋습니다.

외과 수술
유방암을 치료하는데는 수술요법이 주가 되는데 과거에는 유방 및 가슴 근육을 제거하고 겨드랑이 임파선을 절제하는 근치유방절제술 또는 가슴근육은 남기고 유방을 제거하는 변형근치유방절제술이 많이 시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진행정도가 경미한 조기암에는 유방을 남기면서 암 과 그주변을 제거하는 유방보존적 절제술 시행되어 미용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보존적 절제술은 유방을 모두 제거한 경우에 비해 국소 재발률이 약간 높아 수술 후 재발을 억제하기 위하여 보조적으로 일정기간(약 6주내외) 방사선 치료가 필수적이며 또 항암제를 투여하는 보조 화학요법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술은 암이 다발성으로 유방의 여러 곳에 존재하지 않으며 혹의 위치가 젖꼭지부위에서 약간 떨어져 있고 혹의 크기가 유방의 크기에 비해 너무 크지 않은 경우 시행할 수 있지만 이때에도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면 시술할 수 없습니다. 그 밖의 경우에는 변형 유방근치술(유방절제술)이 좋습니다.

이미 유방암의 크기가 2㎝ 이상으로 커져있고 겨드랑이 임파절에 전이가 있다 할지라도 변형근치유방절제술을 하고 추가적인 항암화학요법이나 항호르몬 요법 또는 방사선요법 등을 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5㎝이상으로 3기를 넘는 진행성일지라도 수술 전에 항암화학요법(항암제)으로 혹의 크기를 줄인 다음에 수술을 하고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같은 여러 방법을 동원하는 치료를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진행된 말기 유방암이라도 끝까지 치료하려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유방을 전부 절제한 경우 즉 근치 또는 변형근치유방절제술을 받은 경우에 인공 유방을 사용하거나 유방을 재건하는 유방성형술을 절제술과 동시 또는 1년쯤 후에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았다고 하여 일상생활에 특별히 제한을 받을 필요는 없으며 수술 부위의 팔, 어깨운동은 꾸준히 해야 굳어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조적 치료
수술을 받은 후에는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그 진행정도가 결정되고 이를 토대로 추가적인 보조요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 때 항암화학요법(항암제)은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이며 그 밖에 항호르몬 요법,방사선 요법 등이 있습니다.
항암제는 아주 초기를 제외하고는 재발을 억제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되고있으며 방사선 요법은 유방을 보존한 경우는 필수이며 그 밖에 혹이 너무 크거나 겨드랑이 임파절 전이가 심한 경우 시행됩니다. 항 호르몬 요법은 주로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조적 치료시 식욕이 감퇴하고 구토, 탈모, 백혈구저하증 등이 부작용으로 있을 수 있어 의사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조치료기간(보통6개월에서 2년)이 다 끝난 뒤에도 정기적으로 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하며 특히 원인모를 기침, 흉통, 요통이나 상완부종, 목이나 쇄골, 흉골 주위의 임파절이 만져지는 경우 반드시 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