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후 자연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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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부드러운 분만, 인권분만에 관한 욕구 증가와 더불어 과거와 다르게 온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다는 여성들의 욕구가 당연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임신부들도 수술보다는 자연분만을 선호하는 지극히 당연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만법이 소개되어 현재 이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과거 제왕절개수술을 받았던 산모들도 수술이 아닌 자연분만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제왕절개 분만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모의 약40%가 제왕절개수술로 분만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선진국들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를 낮추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과거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산모의 경우에도 자연분만(질식분만)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동안 제왕절개수술 후 자연분만은 자궁파열로 인한 출혈, 자궁적출수술 및 태아사망 등의 위험성이 강조되어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저희 병원에서는 제왕절개수술 후 자연분만을 원하시는 분들을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분만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대상을 엄선해서 시행하고, 분만 진행 중에도 무리가되지 않는 선에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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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자연분만 성공률은 60-80%입니다. 이전 수술이 난산인 경우는 60%로 제일 낮고 자연분만경험이 있는 경우가 가장 높습니다.
진통중이나 분만중에 약 1%에서 자궁파열이 올수 있으며 이것은 갑작스럽게 예측할 수 없이 생기며 이럴 경우 태아는 사망,뇌성마비 산모는 과다출혈과 수혈,다음 수술시 위험도 증가, 자궁적출술의 위험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 위험이 낮은 경우 : 1번의 자궁하절부 횡절개 - 위험이 높은 경우 : 2번의 자궁하절부 횡절개, 자궁하절부 T자형 절개, 수술부위를 모르는 경우 자궁하절부 종절개, 자궁근종 절제술, 쌍태임신, 거대아, 협골반, 둔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