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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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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증상은..
 
분만 후 첫 6주를 산욕기라하고, 이 기간동안 생식기가 정상적인 비임신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때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산후에 나타나는 증세
 
ㆍ오로
오로는 자궁 내 태반이 떨어져나간 부위에 상처가 생겨 분비되는 것으로 회복기가 되면 색깔이 점차 엷어지고 양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오로를 통해 자궁과 질의 회복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개 2주에서 4주 사이에 그치게 되는데 2주 후에도 악취가 나고 출혈이 많으면 의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ㆍ변비
출산 후 활동량이 너무 부족해도 걸리기 쉽습니다. 야채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서 치료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심하면 모유를 먹이는 엄마는 의사와 상담 후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ㆍ요실금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오줌이 찔금찔금 나오는 증상인데 이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집에서 산후체조와 운동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본원 의료진과 상담해 주십시오.

ㆍ산욕열
출산 시 소독이 제대로 안된 경우 요도나 자궁이 세균에 감염돼 고열이 나는 증상입니다. 출산 후에도 청결히 하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유방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산욕열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하도록 할 것이며 심한 겨웅에는 입원 치료를 요합니다.

ㆍ회음부 통증
자연 분만시 절개한 회음부의 불편함 때문에 걷거나 앉기가 불편합니다. 좌욕을 자주 하는 등 청결에 신경 쓰면 산후 3-4 일경에 거의 대부분 가라앉습니다. 일주일이상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ㆍ다시 시작되는 월경
출산 후 월경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는 개인차가 큽니다. 젖을 먹이는 산모는 젖을 뗄 때까지 월경이 나오지 않기도
하고 오로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 월경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첫 월경이 시작되어도 한동안은 불규칙적일 수 있는데 출산한지 3-4개월이 지나면 대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산후에는 일반적으로 자궁이나 자궁경관이 성숙돼 생리통이 완화됩니다. 하지만 임신전보다 생리통이 심해진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는 자궁 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월경이 시작되기 전에 배란이 먼저 되는 사람도 있으므로 첫 부부 생활부터 피임을 해야 합니다.
 
 각별히 주의해야 할 산후병
 
ㆍ근섬유 증후군
아기를 낳은 후 팔 다리를 비롯해 전신이 욱신욱신 쑤시고 저리는 등 마치 누구에게 호되l게 맞은 것처럼 근육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ㆍ자궁후굴
임신으로 커져있던 자궁이 아이를 낳은 후 무게 때문에 뒤로 넘어가는 증상입니다. 이럴 경우 요통이 심한데 아기를 낳고 산후 조리를 할 때 지나치게 누워만 있으면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몸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 범주 내에서 자주 움직이고 산후체조를 하십시오.

ㆍ변비
임신 중 생긴 변비가 출산 후 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동식과 고형식을 함께 섭취하고 수시로 물을 마십니다. 아기를 키우다보면 생활리듬이 일정치 않은 경우가 허다한데 일정한 배변을 볼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요즈음은 <푸른 주스, Prube Juice> 라는 액체형 제제를 사용하여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ㆍ혈전성 정맥염
주로 제왕절개수술로 출산한 산모들에게 자주 생기는 병입니다. 수술할 때 생긴 작은 핏덩어리가 혈관을 타고 흐르다가 폐나 다리의 정맥을 막아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다리가 많이 붓고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몸의 변화
 
임신과 출산을 겪는 동안 몸은 많은 변화를 겪습니다. 산욕기에는 임신 중 태반에서 생산되던 호르몬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임신 전의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 같은 변화는 산후 6주 동안 중점적으로 일어나지만 더 이상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출산 직후 엄마의 몸무게는 출산직전에 비해 4-5 kg 감소하는데 아기와 양수 태반의 무게를 합한 것입니다. 이 상태가 1달 정도 계속되다가 2-3개월이 지나면서 예전 몸무게로 되돌아 옵니다.

체형의 변화도 가져오는데 대체로 허리와 엉덩이, 가슴사이즈가 임신 전보다 늘어납니다. 산모에 따라서는 오히려 특정부위가 임신 전보다 더 날씬해지는 경우도 나타납니다.
무엇보다도 엄마가 되었다는 것을 가장 실감하게 해주는 것은 퉁퉁 불어난 유방입니다. 출산 후 이틀 정도가 지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즙(젖)이 고이고 평소 보다 2배 가까이 큰 유방이 되어 아기에게 젖을 물릴 수 있게 됩니다. 대개 젖을 끊고 1-2개월이 지나면 유방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생후 6개월 후에는 출산직후 1 kg 되던 묵직한 자궁이 60-70 g 으로 대폭 줄어들어 몸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체중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분만 직후의 산모는 분만 전보다 체중이 늘어납니다. 임신기간 동안 늘어나는 몸무게는 평균 10-12 kg 정도로, 임신 중에 늘어난 몸무게에서 출산 때 빠져나간 아기 태반 양수 등의 무게 4-5 kg의 무게를 빼내면 산후의 늘어난 체중이 계산됩니다.
따라서 임신 중 체중증가가 많은 산모일수록 산후비만의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데 출산으로 인한 체중증가는 분만 직후에 예전 체중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몸을 회복시켜야 할 분만 직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게 되면 아기의 수유도 불가능해 질 뿐 아니라 이 시기에 해친 건강은 평생 엄마를 괴롭히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산욕기의 다이어트는 효율적인 영양섭취와 운동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ㆍ단백질이 높은 음식물 섭취로 모유의 질을 높입니다.
ㆍ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야채를 삶아서 먹으면 변비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고 많은 양을 먹어도    다이어트에 지장이 되지 않습니다.
ㆍ철분 흡수를 돕는 호박, 시금치 등을 많이 먹고 물이나 우유를 충분히 마십니다.
ㆍ영양분이 없으면서 당도가 높은 케이크나 통조림 등은 피하고 탄수화물의 섭취는 알맞게 조절합니다.
ㆍ짠 음식은 밥을 많이 먹게 해 살을 찌게 하므로 피합니다.
ㆍ요리할 때 지방을 줄일 수 있도록 생선류는 주로 찌거나 구워서 먹습니다.
ㆍ과식하지 마시고 산모의 하루 기준량(2800칼로리)을 섭취하세요.
ㆍ출산 후 꾸준한 체조로 탄력이 없어진 피부를 되살리고 불필요한 군살을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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